출처: www.eic.kr
제1회 `IT융합 기업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코오롱글로텍(대표 박동문)은 `섬유+IT' 융합기술을 상용화한 국내 대표 섬유IT 융합 기업으로 손꼽힌다.
회사는 2006년 섬유IT 융합기술 연구를 위해 기술연구소 산하에 퓨처리서치팀을 첫 신설, 본격적인 전자섬유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인쇄가 가능한 전자섬유 또는 전도성 섬유 개발을 목표로 필름기반 전자재료를 섬유와 접목시켜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과 전자섬유 회로설계기술, 전자섬유와 IT기기간 커넥팅 기술 등을 집중 개발했다. 이런 끝에 회사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인쇄 전자섬유 기술을 이용한 발열성 스마트 섬유 `히텍스'(HeaTex) 개발에 성공, 그 해 히텍스를 적용한 `스마트 의류'(점퍼)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스마트 의류는 섬유에 디지털센서와 전자제어칩을 내장, 사람의 체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맥박까지 체크할 수 있었다. 무선 주파수 통신방식을 적용해 착용한 사람이 무선으로 의류 온도를 35∼50도까지 제어할 수 있다. 회사는 이듬해 당시 FnC코오롱(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 이 스마트 섬유를 납품했고, FnC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 브랜드로 아웃도어 스마트 점퍼를 상용화해 국내 최초로 판매했다. 이어 지금까지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헤드 등 여러 해외 의류브랜드 기업에 납품해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로 상품화됐다. 또 올초에는 국방부에 납품, 추운 겨울에도 끄떡없는 기능성 방한복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이런 기능성 방한복은 의복 내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고, 겨울철에 땀을 흘리고 난 뒤 발생하는 저체온증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또 2009년 발열성 스마트 섬유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온열시트를 상용화했고, 올해 기아자동차의 중형차 `K5'와 대형버스 `그랜버스'용 바이오케어 온열시트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기존 단선으로 구성된 열선 내장형 온열시트에 비해 파손에 따른 제품수명 단축과 화재 위험성이 적고, 면 전체 발열로 뛰어난 온열기능을 제공하며 원적외선까지 방출해 건강에도 이롭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약 50억원을 투자해 올초 구미에 히텍스 생산설비를 가동했고, 내년엔 천안에도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히텍스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올해 히텍스 매출만 42억원에서 2015년 6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1회 `IT융합 기업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코오롱글로텍(대표 박동문)은 `섬유+IT' 융합기술을 상용화한 국내 대표 섬유IT 융합 기업으로 손꼽힌다.
회사는 2006년 섬유IT 융합기술 연구를 위해 기술연구소 산하에 퓨처리서치팀을 첫 신설, 본격적인 전자섬유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인쇄가 가능한 전자섬유 또는 전도성 섬유 개발을 목표로 필름기반 전자재료를 섬유와 접목시켜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과 전자섬유 회로설계기술, 전자섬유와 IT기기간 커넥팅 기술 등을 집중 개발했다. 이런 끝에 회사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인쇄 전자섬유 기술을 이용한 발열성 스마트 섬유 `히텍스'(HeaTex) 개발에 성공, 그 해 히텍스를 적용한 `스마트 의류'(점퍼)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스마트 의류는 섬유에 디지털센서와 전자제어칩을 내장, 사람의 체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맥박까지 체크할 수 있었다. 무선 주파수 통신방식을 적용해 착용한 사람이 무선으로 의류 온도를 35∼50도까지 제어할 수 있다. 회사는 이듬해 당시 FnC코오롱(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 이 스마트 섬유를 납품했고, FnC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 브랜드로 아웃도어 스마트 점퍼를 상용화해 국내 최초로 판매했다. 이어 지금까지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헤드 등 여러 해외 의류브랜드 기업에 납품해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로 상품화됐다. 또 올초에는 국방부에 납품, 추운 겨울에도 끄떡없는 기능성 방한복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이런 기능성 방한복은 의복 내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고, 겨울철에 땀을 흘리고 난 뒤 발생하는 저체온증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또 2009년 발열성 스마트 섬유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온열시트를 상용화했고, 올해 기아자동차의 중형차 `K5'와 대형버스 `그랜버스'용 바이오케어 온열시트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기존 단선으로 구성된 열선 내장형 온열시트에 비해 파손에 따른 제품수명 단축과 화재 위험성이 적고, 면 전체 발열로 뛰어난 온열기능을 제공하며 원적외선까지 방출해 건강에도 이롭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약 50억원을 투자해 올초 구미에 히텍스 생산설비를 가동했고, 내년엔 천안에도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히텍스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올해 히텍스 매출만 42억원에서 2015년 6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uble Space 미국 교수들이 요구하는것들 (0) | 2013.06.23 |
---|---|
용어들.. (0) | 2013.05.24 |
FD-SO(Fully-Depleted SOI) (0) | 2011.03.23 |
LTE-advanced 기술이란? (0) | 2011.01.25 |
새해 IT 기술 · 제품 흐름, 어디로?! (0) | 201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