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Condenser)는 전기(정확히는 전하)를 저장하는 부품입니다.
콘덴서(Condenser)라는 이름은 전기를 압축(Condense)한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지만 영문 표기로는
Condenser 이외에 Capacitor(캐패시터)라는 표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영문에서 Condenser에는 축전기라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로는 냉매를 압축하는 응축기라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콘덴서라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일본에서 콘덴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저항의 특성 및 규격
콘덴서가 전기를 저장한다는 의미는 실제로는 전기의 전하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콘덴서는 전하를 정해진 용량만큼 저장하고 다시 이 전하를 방출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직류 차단과 교류 통과, 축전지, 필터 등의 기능을 합니다. 콘덴서의 용량 단위는 F(패럿 또는 파라드: Farad)이며 이것은 영국의 물리학자인 마이클 패러데이(Faraday, Michael [1791~1867])의 이름을 딴 단위입니다.

이론적인 콘덴서의 동작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두 개의 전극 사이에는 유전체라고 불리는 물질로 절연되어 있습니다. 이때 양쪽 전극에 전압이 가해시면 두개의 전극 사이에 전하가 충전되기 시작하며 순간적으로 전류가 흐릅니다. 하지만 전극 사이에 있는 물질에 전하가 더 이상 충전될 수 없을 때는 전류가 흐르지 않으며 다시 두개의 전극 사이를 연결하면 충전되어 있던 전하가 회로를 따라 흐르게 됩니다. 이 과정을 콘덴서의 충전과 방전이라고 하며 콘덴서를 응용하는 모든 회로는 기본적으로 이 동작을 응용한 것입니다. 이때 콘덴서가 충전할 수 있는 전하의 양을 정전용량(F: 패럿)이라고 하며 콘덴서의 정전용량은 콘덴서에 사용된 유전체의 종류, 전극의 넓이, 전극 사이의 간격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콘덴서의 용량은 유전체의 유전율과 전극의 면적에 비례하고 전극 사이의 거리에 반비례합니다.

:: 콘덴서의 기호
---[콘덴서의 단위와 표시 기호]
부품종류 회로 기호 알파벳 약호 단위
콘덴서 C F (Farad), ㎌, ㎊

콘덴서의 기호에는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호는 위의 세가지 기호입니다.


심화 콘덴서의 발견
심화 전하량과 정전용량(Q=CV)
심화 유전체와 유전율
:: 콘덴서의 동작

콘덴서의 기본 동작은 전하의 충전과 방전이므로 이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전기적인 동작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동작은 직류는 통과시키지 않고 교류만 통과시키는 동작입니다.

콘덴서는 직류가 가해지면 전하가 충전되고 다시 충전된 전압과 반대되는 방향의 회로가 연결되면 방전이 일어납니다. 만일, 이 과정을 빠른 속도로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콘덴서의 양쪽 끝에는 충전과 방전으로 인한 교류 전류가 흐르게 될 것입니다. 콘덴서가 직류는 통과시키지 않고 교류만 통과 시킨다는 것은 바로 이런 동작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콘덴서는 이와 같은 기본 동작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다양한 회로를 구성하는데 사용됩니다.

  1) 정류회로
다이오드와 함께 정류회로를 구성하여 교류를 직류로 만듭니다.
  2) 지연 회로
콘덴서의 충전 시간 동안 신호를 전달하는 시간을 늦추는 지연회로에 사용합니다.
  3) Low-Pass Filter

저항과 함께 일정한 주파수보다 낮은 주파수의 신호만을 통과시키는 Low-Pass Filter 역할을 합니다.
  4) High-Pass Filter
Low-Pass Filter와 반대로 일정한 주파수 보다 높은 신호만을 통과시키는 필터가 High-Pass Filter입니다.


콘덴서는 이밖에도 미분회로, 적분회로, 결합회로, 바이패스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 컬러코드 읽기
대부분의 저항은 2개의 다리(lead)가 달려있는 원통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저항은 크기가 작아 숫자로 용량을 표시하기 곤란하므로 컬러코드라는 색띠로 용량을 표시합니다. 그러므로, 일부 저항을 제외한 저항의 수치를 읽으려면 반드시 아래에 설명하는 컬러코드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저항에는 저항수치를 표시하는 색대(컬러코드)가 있습니다. 이 컬러코드는 저항의 정밀도에 따라 4색대 또는 5색대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색상은 아래와 같은 값을 나타냅니다.
4색대 저항을 예로 들어 그림과 같이 색대가 노란색/보라색/빨강색/금색인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색대 - 노란색 : 4
------------------2색대 - 보라색 : 7
------------------3색대 - 빨강색 : 승수 102
------------------4색대 - 금색 : 허용오차 ±5%(J)

그러므로 이 저항은 4700Ω의 값을 가지며 허용 오차는 ±5%입니다. 그런데, 저항에서는 4700Ω 이라고 표기하지 않으며 4.7kΩ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5색대 저항의 값을 읽어보겠습니다. 5색대 저항의 경우에는 4색대보다 하나 많은 세자리가 저항 값을 나타내며 나머지 두자리가 승수와 허용오차를 표시합니다.

그림의 5색대 저항의 값을 읽어보겠습니다. 그림의 저항 색대는 빨강색/주황색/보라색/검정색/갈색의 순입니다.

------------------1색대 - 빨강색 : 2
------------------2색대 - 주황색 : 3
------------------3색대 - 보라색 : 7
------------------4색대 - 검정색 : 100
------------------5색대 - 갈색 : ±1%(F)

위의 저항은 237Ω의 값을 가지며 허용 오차는 ±1% 입니다.

저항의 컬러코드를 읽다 보면 어느쪽에서부터 색대를 읽어야 할지 혼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조밀한 색대를 왼쪽에 두고 간격이 넓은 부분을 오른쪽으로 하여 왼쪽에서부터 색대를 읽으면 되지만 저전력형의 소형 저항의 경우에는 워낙 색대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판별하기 어려울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멀티미터로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저항값의 종류(저항값의 계열 분류)
저항을 사용하다 보면 저항 값들이 이상한 숫자들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47kΩ, 560Ω 등의 저항값은 있지만 정확히 500Ω의 값을 갖는 저항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저항기 생산 업체에서 생산되는 저항들이 E계열이라는 값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항의 E계열이란 KS, JIS와 같은 여러나라의 공업규격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규격 중의 하나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을 10의 등비급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E3 계열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즉, E3계열의 저항이 있다면 1Ω, 2.2Ω, 4.7Ω, 10Ω, 22Ω, 47Ω, 100Ω… 과 같은 연속된 값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E3 계열은 사용되지 않으며 가장 일반적인 2, 5, 10%의 오차를 갖는 저항은 E24계열의 저항 값을, 1%는 E96, 0.5% 이하의 오차를 갖는 경우에는 E192 계열의 저항값을 갖습니다. 오차가 적은 저항일수록 높은 계열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종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표준저항값]

저항을 생산할 때 이렇게 복잡한 숫자로 만드는 이유는 모든 수치의 저항값을 생산할 수 없으며 오차의 범위를 감안하면 연속적인 저항 값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고정값 저항기(Fixed Resistor)
  1) 탄소피막 저항기 (Carbon Film Resistor)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의 저항으로 세라믹 로드(ceramic rod)에 탄소분말을 피막 형태로 입힌 후 나선형으로 홈을 파서 저항 값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만듭니다. 이후에 저항의 표면에 절연 도장을 입히고 절연 도장의 유무에 따라 비절연형, 간이절연형, 절연형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일반용으로 가격이 싸며 가장 많이 사용되며 고정밀도나 대전력이 아닌 모든 경우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의 저항입니다. 단, 전류 잡음이 크기 때문에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금속피막형을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항 범위:1.0 Ω∼100 MΩ
----전력 범위:1/8W,1/4W,1/2W
----오차 범위:±5%, ±2%

----온도 계수:+350∼-1300ppm/℃

-------[탄소피막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양산화에 의하여 가격저렴.
>> 사용온도 조건내에서의 저항치 분포양호.
>> 높은 저항치를 소형으로 제조.
>> 실장요구에 따라 형상선정이 가능.
>> 저항온도계수가 비교적 크다.
>> 전류잡음이 크다.

  2) 솔리드 저항기(Solid Resistor, Composition Resistor)
솔리드 저항기는 탄소 분말에 저항값 조절을 위한 혼합재를 섞고 결합제인 폴리머와 함께 그대로 성형한 형태의 저항입니다. 따라서, 저항기 전체가 저항값을 갖는 막대형 덩어리로 되어 있어 솔리드(Solid) 저항이라고 부르며 탄소 분말에 다른 물질을 혼합한다는 의미로 Carbon Composition Resisto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솔리드 저항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한 덩어리의 저항체로 이루어진 저항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밀도가 높은 저항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소형으로 고내압, 고저항의 제품을 만들기가 용이합니다. 또한, 생산 가격이 저렴하고 고주파 특성도 양호하지만 습기에 약하고 온도계수 역시 큽니다. 요즘에는 많이 생산되고 있지 않은 저항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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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피막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기계적으로 견고하며 가볍고 소형이다.
>> 제조 가능한 저항치 범위가 넓다.
>> 단선불량 등의 치명적 불량이 거의 없다.
>> 절연체에 의해 보호되므로 내전압이 양호.
>> 소형저항기 중에서 Pulse 및 Surge에 강하다.
>> 고주파 특성이 양호
>> 온도·습도 의존성이 크다.
>> 구성재료의 제약으로 불연화가 곤란하다.
>> 온도계수와 전류잡음이 비교적 크다.
>> 정밀한 제품을 만들기 어렵다.

  3) 금속피막 저항기

정밀한 저항이 필요한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저항기로 특히 고주파 특성이 좋으므로 디지털회로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제조 방법은 세라믹 로드에 니크롬, TiN, TaN, 니켈, 크롬 등의 합금을 진공증착, 스퍼터링등의 방법으로 필름 형태로 부착시킨 후 홈을 파서 저항 값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만듭니다.

대량생산에도 적합하고 온도특성, 전류 잡음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재료의 특성상 탄소피막 저항기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저항 범위:20Ω∼2MΩ
----전력 범위:1/8W,1/4W,1/2W
----오차 범위:±0.5%,1%,2%
----온도 계수:±25∼±250ppm/℃


------
[금속피막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저항온도계수가 낮다.
>> 잡음이 대단히 낮다.
>> 내열성이 우수하다.
>> 경시변화가 매우 적다.
>> 고주파 특성이 양호하다.
>> 고정밀·고안정성의 저항기 제작이 가능
>> 가격이 비싸다.




  4) 산화금속피막 저항기
세라믹 로드에 금속산화물의 도전성 박막을 코팅하여 저항체를 형성하고 Cutting한 후 절연·보호도장을 하여 제조합니다. 소형으로 큰 전력용량의 저항기를 만들 수 있고 고온 안정성, 잡음, 주파수 특성도 우수한 저항입니다.

특히 열에 강하고 소형에 많은 전류를 흘릴 수 있어 전원 회로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저항 범위:10Ω∼100kΩ
전력 범위:0.5W,1W,2W,3W
오차 범위:±2%,5%
온도 계수:±200∼±350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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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금속피막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소형이면서 큰 전력에 견딜수 있다.
>> 실리콘계 도료의 상용으로 내열성,
불연성이 우수하다.




>> 소형이면서 큰 전력이 부하되므로 저항기의 표면온도가 높 게 상승되어 주위의 타 부품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한다.
>> 단위면적당의 전력밀도가 높아 저항기의 사소한 결함이 고 장으로 연결되기 쉽다.
>> 온도계수가 금속피막저항기에 비하여 높다.(±350ppm/℃)

  5) 메탈 글래즈 저항기(Metal Glaze Resistor)

금속분말(RuO)과 유리 분말의 혼합물로 저항막을 만드는 저항기로 우수한 내습, 내열성을 갖습니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기 보다는 고온이나 습도가 높은 가혹 환경에 사용되는 기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메탈글래즈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고정체 저항기와 금속피막저항기의 중간 특성을 같는다.
>> 내습성과 내열성이 우수하다.
>> 넓은 저항치 범위를 갖는다.
>> 고가이다.


 

  6) 휴즈형 저항기(Fusible Resistor)

-
[휴즈형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정상상태에서는 저항기로 동작하고 과전류가 흐를 때 단선상태로 되어 회로 및 기기를 보호한다
>>
저항기로서의 신뢰서이 높고 확실한 용단 특성을 갖는다.
>> 불연도장을 한 불연성 저항기이다.
>> 단선상태로 되어있을 때 높은 전압이 가해지면 Arc 방전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 Pulse 부하가 가해지는 회로에는 사용을 피한다


 

  7) 권선형 저항기 (Wire Wound Resistor)

안정성이 좋은 정밀저항이므로 주로 계측기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저항 범위:0.1Ω∼200kΩ
전력 범위:1/8W∼2W
공칭 오차:±0,.1%,1%
온도 계수:±30∼±100


----
[권선형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고온에 견디므로 부하전력을 크게 할수있다.
>> 과부하에 강하다.
>> 온도계수가 작다.
>> 잡음이 극히 적다.
>> 저저항값이 비교적 용이하게 얻어진다.
>>
기계적으로 강한 구조이다.
>> 고저항값을 얻기가 어렵다.
>> 고저항의 경우 선경이 가늘어야 하므로 단선의 우려가 있다.
  8) 권선형 무유도 저항기 (Non Inductive Wire Wound Resistor)

권선형 저항기는 권심에 저항선을 코일처럼 감아서 만들기 때문에 코일에 의한 유도 성분이 발생합니다. 이 유도 성분은 저항과 결합하여 고주파 대한 필터로 작용하거나 하여 전달되는 신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신호를 전달하는 경로에는 유도성분을 제거한 무유도 저항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탄소피막 저항기나 금속필름 저항기는 유도 성분이 있더라도 아주 미미하므로 굳이 무유도 저항기를 따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권선형 무유도 저항기에서는 코일 형태의 저항선에 의한 유도 성분이 서로 상쇄되도록 감는 방향을 구분해서 감는 방법으로 유도성분을 제거합니다.
  9) 시멘트 저항기(Cement Resistor)와 메탈클래드 저항기(Metal Clad Resistor)
시멘트 저항기
메탈클래드 저항기

시멘트 저항기와 메탈클래드 저항기에 사용되는 내부 저항체는 주로 권선형 저항기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형태의 저항체가 삽입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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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저항기와 메탈클래드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불연성이다.
>>방열특성이 우수하다.
>> 무게가 무겁다.
>>부피가 크다.
  10) 후막칩 저항기(Thick Film Resistor)
메탈클래드 저항기


회로가 점점 소형화 되고 부품의 대부분이 SMT(Surface Mount Technology) 공법에 의해 장착되면서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저항기 입니다.이러한 칩 형태의 저항기는 세라믹 기판 위에 저항체를 후막 형태로 얹어서 제조하며 지속적으로 소형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고 소형이므로 핸드폰, 컴퓨터등의 최신 기기들에는 대부분 이러한 칩 형태의 저항기가 사용됩니다.

------[후막칩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소형·박형으로 고밀도 실장이 가능하다.
>>
실장 코스트가 절감된다.
>>
고주파 특성이 양호하다.
>> 고가이다.
>> 납땜조건(온도·시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 기판 Pattern 배선에 주의가 필요하다
  11) 네트워크 저항기(Network Resistor)
칩 네트워크 저항기

------
[네트워크 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직접화에 의해 조립공수를 줄이고 자동조립이 용이하다.
>> 고밀도 실장으로 실장면적이 감소한다.
>> 고가이다.
>> 납땜조건(온도·시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 기판 Pattern 배선에 주의가 필요하다
  12) 박막형 칩 저항기(Thin Film Chip Resistor)
박막형 칩 저항기는 후막형 칩 저항기와 거의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저항체 막의 두께가 훨씬 얇고 저항체 금속으로 Ni-Cr계, TiN, TaN 등이 주로 사용된다.
박막형 칩 저항기는 후막저항기보다 저항값 허용차와 저항온도계수특성이 정밀하고 전류 노이즈특성, 고주파특성이 우수하여 정밀 기기 등에 주로 사용된다.

심화 외형으로 저항기 구분하기
:: 가변 저항기(Variable Resistor)
가변 저항기는 저항 값을 바꿀 수 있는 형태의 저항의 총칭입니다. 흔히 볼륨(Volume)이라고 부르는 단어는 신호의 양을 조절한다는 의미이지만 일반적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저항 값을 가감하는 가변저항을 가리킵니다.
영문 표기로는 potentiometer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말로 포텐셔메타 라고 말할 때는 보다 정밀한 precision potentiometer를 주로 가리킵니다.

가변저항기의 종류에는 사용하는 저항체의 종류에 따라 탄소피막형(carbon film), 서미트형(Cermet), 권선형(wire wound) 가변저항기가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가지 신소재를 이용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형태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가변저항기와 반고정 저항기, 정밀형 가변저항기(Precision Potentiometer), IC형 가변저항기 등이 있습니다.
------[저항체 재료에 따른 가변저항의 종류]
종류 영문명칭
>>탄소피막 가변저항기
>>Carbon Film Variable Resistor
>>서미트형 가변저항기
>>Cermet Variable Resistor
>>권선형 가변저항기
>>Wire Wound Variable Resistor
>>전도성 플라스틱 가변저항기
>>Conductive Plastic Variable Resistor

------[형태에 따른 가변저항의 종류]
종류 영문명칭
>>볼륨형 가변저항기
>>Panel Mountable Potentiometer
>>슬라이드 가변저항기
>>Slide Potentiometer
>>반고정 저항기
>>Trimmer Potentiometer
>>정밀형 가변저항기
>>Multi Turn Precision Potentiometer

* 위의 구분은 표준 용어가 아니라 업체에서 흔히 사용하는 관용 용어이므로 업체에 따라 표기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 탄소피막형 가변저항기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가변저항기로 베이클라이트와 같은 절연기판 소재에 탄소 피막을 입혀 저항 값을 조절하고 저항기의 한쪽 전극을 탄소피막 위를 이동시켜 저항값을 조절합니다. 저항체의 특성은 일반적인 탄소피막 저항기와 거의 같으며 전극의 이동에 회전축을 이용하는 형태와 좌우로 이동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도에는 오디오용 볼륨이나 Balancer 등이 있으며 흔히 볼륨이라고 할 때는 탄소피막형 회전축 가변저항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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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피막형 가변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 성능이 안정되어있다.
>> 저항온도계수가 크다.
  2) 서미트형 가변저항기
세라믹을 절연체로 cermet(ceramic과 metal을 혼합한 저항체) 저항체를 이용한 정밀 가변저항입니다. Cermet은 탄소피막에 비하여 내구성이 강하고 정밀한 저항값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도계수가 낮고, 내습성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싸므로 주로 아날로그 회로의 바이어스 조정, 레벨 미조정 회로와 같이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곳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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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트형 가변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저항온도계수가 낮다.(±100 ∼ ±300ppm/℃)
>> 소형이다
>>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 가격이 비싸다.

  3) 권선형 가변저항기
권선형 고정 저항기와 마찬가지로 절연체 권심에 저항선을 감아 만듭니다. 권선형이므로 대전력형을 만들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주로 전류, 전력 조절용 가변저항부에 많이 사용하지만 크기가 크고 높은 저항값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유도성분이 발생하기 쉬워 고주파 회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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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형 가변저항기의 특징]
장점 단점
>> 온도특성이 우수하다.(±50ppm/℃이하)
>> 고정밀 저항기가 가능하고 안정적이다.
>> 대전력형이 가능하다.
>> 절연체에 의해 보호되므로 내전압이 양호.
>>고가이다.
>> 고저항값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수Ω∼수㏀)
>> 대전력형인 경우 발열이 크다.
>> 주파수가 높은 교류에 사용이 어렵다.
  4) 볼륨형 가변저항
  5) 반고정 가변저항
  6) 정밀 가변저항
정밀 가변저항(Precision Potentiometer)은 일반형 가변 저항이 1회전 또는 270°의 회전각을 갖는데 비하여 2회전 이상의 회전으로 저항값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저항을 말합니다. 정밀 가변저항에는 볼륨형과 반고정형이 있으며 주로 사용되는 형태는 반고정형입니다. 정밀 가변저항은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회로에 사용되기 때문에 Cermet 저항체 또는 권선형 저항체가 사용됩니다.
:: 서미스터와 배리스터
서미스터(Thermistor)와 배리스터(Varistor)는 저항의 일종이지만 다른 저항과는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이들 부품은 빛과 온도에 반응하여 저항값이 변하며 센서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1) 서미스터
표준형 NTC 서미스터


NTC(Negative Temperature Coefficient Thermistor)
- 온도가 상승되면 저항값이 감서하는 특성을 갖는 서미스터입니다. (부온도특성 서미스터)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Thermistor)
- 온도가 상승되면 저항값이 증가하는 특성을 갖는 서미스터입니다. (정온도특성 서미스터)
CTR(Critical Temperature Resister Thermistor)
- NTC와 비슷하지만 온도가 상승되면 특정의 온도 이상에서 저항값이 급격히 감소하는 서미스터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NTC 서미스터이며 컴퓨터의 메인보드에서부터 각종 냉온방기의 온도 센서로 널리 사용됩니다. 서미스터 소자의 온도 측정 범위는 -50℃ ~ 500℃까지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실온 부근의 온도 측정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보다 고온의 온도 측정에는 PT100 측온저항체와 같은, 다른 종류의 온도 센서들이 사용됩니다.

  2) 배리스터(Varistor)
원반형 Varistor

저항은 사용된 재료와 제조 방법,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전자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새로운 형태의 저항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저항의 분류

구분 일반 명칭 영문표기
고정값 저항기 탄소계 탄소피막저항기 Carbon Film Resistor
솔리드 저항기 Solid ResistorCarbon Composite Resistor
금속계 금속필름 저항기
Metal Film Resistor
산화금속피막 저항기 Metal Oxide Film Resistor
메탈글래즈 저항기
Metal Glaze Resistor
휴즈형 저항기
Fusible Resistor
권선형 권선형 저항기
Wire Wound Resistor
권선형 무유도 저항기
Non-inductive Wire Wound Resistor
전력형 시멘트 저항기
Cement Wire Wound Resistor
메탈클래드 저항기
Metal Clad Resistor
후막형 후막 칩 저항기
Thick Film Chip Resistorp
후막 칩 어레이
Thick Film Chip Array
후막 네트? 저항기
Thick Film Resistor Network
후막칩 네트웍 저항기
Thick Film Chip Resistor Network
박막형 박막 칩 저항기
Thin Film Chip Resistor
기타 특수형 PTC 서미스터
PTC Thermistor
NTC 서미스터
NTC Thermistor
배리스터
Varistor
가변 저항기 탄소피막형 가변저항기
Carbon Film Variable Resistor
후막형 가변저항기
Thick Film Variable Resistor
코일형 가변저항기
Wire Wound Variable Resistor
반고정 저항기
Trimmer
포텐시오메타 Potentiometor

--* 위의 분류는 현재 전자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분류 및 용어입니다.
----따라서, 각 업체마다 자사의 생산품에 대한 표기와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저항의 특성 및 규격
저항의 규격은 저항 값과 허용 전력 이외에도 사용 온도 범위, 오차 등으로 구분됩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저항의 특성 규격에 대한 항목입니다.
  1) 저항값
해당 저항기의 저항 값을 Ω(ohm) 단위로 표시합니다. 이 값은 오차범위 안에서의 대표 값을 말하므로 공칭 저항 값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항값은 저항기의 표면에 컬러코드로 표시되어 있거나 숫자로 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항값을 표시할 때는 kΩ(1,000Ω), MΩ(1,000,000Ω)과 같은 단위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사용온도
저항에서 소비하는 전력은 열에너지로 바뀌므로 많은 전류를 흐르는 저항의 경우에는 상당한 온도 상승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저항은 허용전력 이내에서 사용한다면 그 범위 안에서 저항 자체가 발생시키는 열에너지에 의한 온도 상승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통풍에 의한 냉각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외부 환경에 의하여 허용치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하면 저항을 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항을 사용할 때는 회로의 주변 온도에 따라 저항의 허용 온도를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합니다. 저항을 기판에 납땜을 할 때에도 같은 이유로 주의하여야 하며 저항에 따라서는 납땜시의 가열 시간까지 업체에서 세세하게 지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저항의 외피인 피막에 균열이 일어나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냉동 장치의 내부와 같이 너무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경우 역시 사용 가능 온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저항은 다른 전자부품들에 비래 상당히 열에 강한 부품에 속하므로 일상적인 사용에서라면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저항의 종류에 따른 대략의 사용 온도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항의 종류 최고 사용온도(℃)
탄소피막 저항기 155
솔리드 저항기 125
금속피막 고정저항기(Metal Clad 155 ~ 175
산화금속피막 저항기
235
권선형 저항기 270, 350
후막형 저항기 125
  3) 온도계수 (TCR: Temperature Coefficient of Resistance)
모든 물질은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 값이 변화 하며 저항기 역시 온도에 따라 저항 값이 변합니다. 온도계수는 이 변화를 나타내기 위한 값입니다. 재료의 저항 값은 온도의 증감에 따라 저항값이 직선적으로 변화하는 경우와 비직선적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으며 직선 적으로 변화하는 경우에는 저항온도계수(TCR)를 사용하고, 비직선적으로 변화하는 경우에는 측정하는 온도를 정해 그 사이의 저항치변화율(%)로 표시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온도계수가 300ppm인 저항의 경우에 온도가 20℃ 증가하면 저항 값이 실제 0.6%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주 정밀한 회로를 구성하여야 할 경우에는 저항의 온도계수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4) 정격전력
사용온도 범위에서 연속동작 상태로 사용 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에서 정격 전력은 실제 회로 설계값에서 충분한 여유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정격전력 이상에서 저항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면 과도한 열이 발생하여 저항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회로 주변을 태우고 나아가서는 화재를 일으킬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정격전력의 여유는 설계상의 전력에서 2배 정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회로의 사용 환경이나 부품의 배치등 여러가지 요소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탄소피막저항의 경우 정격전류 1/8, 1/6, 1/4, 1/2등의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며 저항의 종류에 따라 정격전력의 범위도 다릅니다.

회로에 사용할 저항의 종류를 결정할 때 저항의 소비전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발열이 많은 부분에는 내열성이 강한 시멘트 저항이나 메탈클래드 저항을 사용하여야 하며 각 저항의 종류에도 정격전력의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5) 허용오차
모든 저항기에는 공칭 저항 값에 대한 오차가 있으며 제조회사에서는 이에 대한 허용 오차를 범위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허용 오차는 컬러코드로 저항 값을 표시하는 경우에는 컬러코드에 함께 표시하고, 문자로 표시할 때는 다음과 같은 알파벳 기호로 나타냅니다.

---[저항기 오차범위의 기호]
기호 A B C D F G J K M N
허용오차 ±0.05% ±0.1% ±0.25% ±0.5% ±1% ±2% ±5% ±10% ±20% ±30%

가장 일반적인 탄소 피막형 저항의 허용 오차는 ±5% 정도이지만 각 제조회사에서는 이를 선별하거나 보다 정밀한 가공 과정을 거쳐 정밀급 저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Ω 저항의 허용 오차가 ±5%인 경우에 실제 제품의 저항 값은 95 Ω ~ 105 Ω 의 값을 갖습니다. 하지만 회로에 따라서는 매우 정확한 저항값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보다 높은 정밀도의 선별된 저항을 구입하거나 여러 개의 저항을 구입하여 자신이 원하는 치수에 맞는 저항을 측정기로 찾아내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6) 최대 사용 전압
저항에 인가될 수 있는 최대 전압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만일 이 이상의 전압이 흐르게 되면 저항이 파괴되거나 직접 전류가 흘러 회로 자체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전압을 다루는 회로에서는 특수한 저항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저항은 기본적으로 물질의 전기저항 특성을 이용한 것이므로 이외에도 습도와 흐르는 전류의 크기 전류의 주파수에 따라서 여러가지 특성이 변화합니다.

저항이란 말 그대로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부품입니다. 즉, 전기의 흐름에 '저항(Resist)'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저항은 전기회로 안에서 전기의 흐름을 제한하여 회로 안에서의 전류(또는 전압)의 크기를 바꿉니다. 전류 또는 전압의 크기를 바꾼다는 말은 저항을 통과한 전기의 흐름에서 전압 또는 전류의 크기가 바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항 자체가 제한하는 것은 전기의 흐름 즉, 전류이지만 그 결과로 저항을 통과하면 전압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때 저항과 전압과 전류의 관계는 가장 기본적인 전기 공식인 V=I x R로 표시할 수 있으며 저항의 크기 단위는 Ω으로 표시하고 오옴(ohm)으로 읽습니다. 실제 회로에서 사용되는 저항의 범위는 0 Ω에서 수M(메가) Ω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 -----
[저항의 단위와 표시 기호]
부품종류 회로 기호 알파벳 약호 단위
저항 R Ω (ohm)

:: 저항의 계산
회로 안에서 저항값은 전기와 저항의 기본 법칙인 다음 식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이때 저항의 단위인 Ω은 1V, 1A의 전기가 회로의 저항을 1Ω이라고 합니다. 위의 식은 오옴(ohm)의 법칙이라 불리우는 식으로 전기의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법칙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가 흐르는 회로는 모든 회로는 오옴의 법칙에 따르며 사용할 각 회로에서 사용되는 저항의 크기, 전압, 전류의 크기 역시 위의 식으로 계산됩니다.

 
심화 오옴의 법칙과 오옴
심화 발광 다이오드를 켤 때의 저항 값 계산
심화 저항의 직렬연결과 병렬 연결

저항에 전류가 흐르면 전압이 감소하며 이때 감소한 전압의 크기만큼 저항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이때 저항이 소모하는 전력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즉, 1V의 전압으로 1A의 전류가 흐르는 회로에 1 Ω의 저항이 들어있다면 그 저항은 1W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비전력은 대부분 열로 소비되기 때문에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저항의 경우에는 별도로 방열판을 달기도 하며 저항 자체가 금속 방열판 안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화 저항과 정격 전력


:: 저항의 회로도 기호
전기 회로를 표시하는 회로도에서 저항은 아래와 같은 기호로 표시됩니다.

--[회로도에서 저항의 표시 기호]
명칭 회로도기호 설명
저항 고정값을 갖는 저항기를 말하며회로도나 부품 목록에서는 기호 R로 표시합니다.
가변저항 저항 값이 변하는 가변저항이며 표시된 용량은 가변 범위의 최대 저항값입니다.
어레이저항(Array Resistor)네트워크 저항(Network Resistor 1개의 패키지에 저항이 여러 개 들어있는 부품입니다.
서미스터(Thermistor) 온도에 따라 저항 값이 변하는 저항의 일종입니다.
배리스터(Varistor) 전압에 따라 저항 값이 변하는 저항의 일종입니다.

* 무유도 저항이란 저항에 코일의 유도성분(H)이 포함되지 않는 저항을 말합니다.
* 서미스터와 배리스터는 회로상의 역할은 저항이지만 온도 변화와 전압 변화에 따라 저항 값이 변화하는 특별한 저항입니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여러가지 공작을 하다 보면 물건들을 갈아 내야 할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줄이나 사포를 사용지만
줄이나 사포로는 표면을 정확하고 반듯하게 가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 그라인더가 있으면 편리하고 쉽게 가공할 수 있기는 한데, 일단 그라인더는 비싸고 또 회전 시에는 소음이 엄청 심하게 나기 때문에 아파트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언젠가 하드 디스크로 그라인더를 만들 수 있다는 외국 기사를 본 것이 생각나서, 고장난 3.5인치 하드 디스크에 사포를 붙여서 미니 그라인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형이라서 큰 크기의 금속을 가공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무나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등과 같은 비철 금속류 정도라면 그런데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위 사진은 줄을 가는 모습...)
특히, 사포의 종류를 쉽게 바꿀 수 있으므로 아주 가는 사포를 사용한다면 금속 표면의 광택을 낼 때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아주 간단하며, 미니 그라인더의 전원으로는 외장 하드 디스크 전원을 사용했지만 PC 파워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 하드디스크의 금속 커버를 떼어 낸 후 스핀들 모터와 디스크 및 커트롤 보드만 남겨 두고 헤드암 등 불필요한 부품들은 모두 제거한다.
2. 사포의 뒷 면에 우선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컴파스로 붙여진 양면 테이프 위에 디스크 크기와 동일한 크기로 원을 그린 후 커터 칼로 잘라낸다. (가위로 사포를 자르면 가위 날이 상하게 가위를 못쓰게 될 수 있으므로 커터 칼로 잘라내는 것이 좋다)
3. 잘라낸 사포의 원형이 디스크에 딱 맞는지 확인해서, 맞지 않을 경우에는 크기를 조금씩 수정하면서 디스크 크기 보다 약간 작게 맞춘다.
4. 양면 테이프의 종이를 떼어낸 후 디스크가 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힘을 주어 전체를 눌러서 사포가 디스크 표면에 단단히 붙도록 한다.
5. 적당한 크기의 철판을 잘라서 보호 커버를 만들고 하드 디스크의 나사홈에 맞춰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로 단단히 고정한다.
사용을 해 보니 조용하고 아주 편리하기는 하지만, 7,200 RPM으로 고속 회전하므로 위험하기 때문에 철판으로 보호 커퍼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겠고, 미니 그라인더라고는 하지만 위험한 도구이므로 작업할 때는 항상 안전 수칙을 따라서 주의해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 주된 수정 내용은 조광기하고 테스트 패턴 그림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lbi7842/15003606

준비하기..

하하 일년만에 드디어 저도 에칭을  시도해 보는군요.
사실 진공관으로 가다 보니 에칭은 별로 관심밖 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만들어야 할것이 만만치 않군요.
준비차원에서 하나 하나 준비하고 시작해 볼려 합니다.

여기서는 위 제목과 같이 감광기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또한 부품정보란에 김한기님이 감광기판 에칭기를 보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참고 했습니다.

다음 사이트는 외국에서 샘플 과정을 그림으로 설명한 것 입니다.

http://users.bigpond.net.au/vk3yng/pcb/making_pcbs.htm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 감광기판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취급하는 사이트 입니다.

http://npcb.co.kr/pcbsample.htm

정식 사이트는 SME 교역이라하며 감광기판 국내 수입원입니다.

http://npcb.co.kr


또한 다음 사이트 에서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http://www.pcb21.co.kr (동아무역)


우선 필요한 각 부품 및 장비부터 소개 합니다.

1.    필요한 부품

1-1   감광기판 및 현상재

      감광기판은 말그대로 기판위에 동판을 입힌다음 그 위해 감광액을 발라
      만든 판 입니다. 그 위에 패턴인 필름을 올려놓고 노광하면 패턴 이외의 부분은
      쉽게 말해서 화학 반응으로 타게 됩니다.이를 현상액에 넣으면
      그 부분이 화학작용에 의해 벗겨지게 되는거지요.
      화학적인 말은 되도록 피하겠습니다.저도 잘 모르니까요.
      현상재는 한봉지 단위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 1리터에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광기판]
      
      
      
      
      [현상재(DP-50)]
      
      
      
      위 사진과 같은 것 입니다.
      
      구입은 아세아 전자상가 2층 A-228호 한국인회하고 있으며,
      우편으로 구입하실려면 ic114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www.ic114.co.kr
      여기에서 Kinsten 감광기판,현상재,에칭엑을 구하실수 있습니다.


      감광기판
      ========
      
      GD1530  21,000원    양면 에폭시 기판 (2개이상 개당 19600,5개이상 18200,10개이상 16100)
      
      GS1530  15,000원    단명 에폭시 기판 (2개이상 개당 14500,5개이상 1400,10개이상 1300)
      
      PP1530  10,500원    양면 페놀 기판   (2개이상 개당 9800,5개이상 9100,10개이상 18100)
      
      현상액
      ======
      
      DP-50        : 6,0000
      
      위 가격은 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현재 ic114에는 양면 에폭시 기판만 재고가 있군요.
      필요하시면 SME교역이나 한국인회에 알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2   에칭액

      염화제2철 입니다. 청계천 화공약품전 아무데나 가시면
      5천원정도에 2리터 정도 사실수 있습니다.
      (1리터는 넘는것 같고 2리터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폐처리는 신정섭님 폐처리 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www.headphoneamp.co.kr/bbs/view.php?id=diy_sijosae&no=8&keyword=에칭액&sn=on&ss=on&sc=on)
      
      작업시는 되도록 비닐 장갑을 착용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작업후 손을 잘 닦으시기 바랍니다.

1-3   OHP Film (패턴 인쇄용)

      외국 참고 사이트에선 엡슨 OHP 필름/잉크젯용  S041063
      을 추천하고 있군요.
      레이져 프린터가 있다면 일반 OHP 피름을 사용하셔도
      상관없읍니다.(100정도에 2만원정도 합니다.)
      저는 집에서 사용하다 보니 레이져가 없군요.
      그래서 3M 에서 나온 잉크젯용 OHP 피름이 있어 구입햇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엡슨 OHP 필름/잉크젯용  S041063 : 약 7만5천원 정도 (30장)
      3M 잉크젯용 OHP 피름 CG3460 : 2만 5천원 (50장)
      
      질적으로는 아마 엡슨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C/P 로 따진다면 3M으로 해도 무난하고 비용을 절감하리라 봅니다.
      (현재 3M으로 만족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1-4   드릴 및 비트

      현재 가지고 있는 드릴이 있다면 사용하셔도 좋으나
      일반드릴로 그 많은 구멍을 ....
      오래 사용하시려면 핸드드릴 하나 구입도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Black and Decker RTX을 구입했습니다.(6만 5천원)
      이놈의 용도는 드릴뿐 아니라. 목공 조각 작업에 필요한 악세사리들도 같이
      주고 있습니다. 용도는 샌딩,조각,Clearing,Polishing(광택내기),커팅
      등 다양합니다. 큰맘먹고 다음작업인 나무 케이스 작업시
      필요할것도 같고 드릴링 하기도 쉬울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릴 사진>
      
      
      
      드릴날(비트)는 리이드선폭인 0.6mm,0.8mm,1.0mm,1.2mm,1.4mm,1.6mm,1.8mm,2.0mm
      정도 구입하시면 다용도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0.6mm가 1000원 나머지는
      700원정도 합니다. 사실때 여러개를 사시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작은놈들은 작업시
      잘 부러지니까 작업도중 드릴날이 없어 작업중지하는 아픈 결과가 올지 모릅니다.
      
      드릴 고정대를 사용하여 하시면 안정적으로 작업하시기 편하고 드릴날을 오래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1-5   드릴 고정대

      이것은 핸드 드릴을 고정하고 위에서 레버를 당겨 구멍을 뚫을때 사용합니다.
      작업을 많이 하신다면 하나쯤 구입하신다면 편하실것 같군요.
      가격은 3만원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드릴고정대에 드릴을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위 Black and Decker 가 아니고
      사진에서는 드릴은 보라매 드릴입니다. (가격 3만 5천원정도)
      제가 Black and Decker을 고정하여 사용하려 했으니 잘 맞지 않더군요.
      덤으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완전히 고정해 놓고 사용중입니다.
      3mm 비트까지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드릴고정대 및 드릴 사진>
      
      
      
        
1-6   바이스

     기판을 잘라야 하는데 역시 바이스에 물리고 해야 안정한것 같군요.
     저번에 알푸미늄 작업시 위험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이놈까지 구입했지요.
     대단한 투자라 생각되지만,안전을 생각하고
     진정한 DIY로서의 만족을 얻으려면 하나라도
     내 손으로 하면 더욱 만족감이 들겠지요.
     가격은 3만원정도 입니다.
     위 고정대하고 바이스 합쳐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바이스 사진>
    
    
        

1-7   직소

      기판을 잘라야 하는데 참 난감할것 같아 나중을 생각하고 덥석 집어왔습니다.
      기판정도는 잘 잘리더군요. 사실때 아루미늄용 직소날도 같이 구입하시고
      가이드라고 하는(나무를 평형으로 자를때 혹은 원형으로 자를때 사용)것도
      같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2번 나갔습니다..이것 때문에...
      Bosch GST54용 가이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이드까지 합쳐서 8만 5천원정도 됩니다.
      구입해 두시면 차후 다른 작업이나 집안일에 쓰일데가 많을것 입니다.        
      
      <직소 사진>
      
      


1-6   에칭통 및 현상통

      TV에서 Lock and Lock 이라는 김치통을 선전하더군요.
      그래서 그놈 2개로 에칭 및 현상통으로 생각하고 2개 구입했습니다.
      보관시 물 한방울 새지 않습니다.한개당 1만 2천원입니다.
      대형 슈퍼에 가시면 있습니다. 참 편리하군요. 위에 손잡이까지 있지요.
      
      <애칭통 사진 및 젖가락>
      
      
        
1-7   젖가락 및 나무 찝게

      에칭기판을 현상액이나 에칭액에 넣을때 필요하지요.
      뭐 비닐 장갑끼어도 좋지만 조심해서 젖가락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나무 젖가락이지요.. 혹은 대나무 집게가 보이시면 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항상 조심하세요..손에 직접 뭍지 않도록....

        
1-8   스탑 워치 혹은 타이머

      하하 별개 다 필요합니다.
      패턴을 감광기판에 노광할때 시간을 재기 위해 필요합니다.
      그냥 시계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도 집에 다행히 하나 있어 사용중입니다.
      
      추가로 타이머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시간 셋팅해도 되는군요.(이 기능은 별로 사용할 일이 없군요)
      기능에 보시면 다운 카운터라는것이 있습니다.
      5분으로 셋팅해놓고 다운 시작하면 5분동안 노광이 되도록 할수 있습니다.
      다른일을 하시면서 하시기 좋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 입니다. 용산이나 청계천 길거리에서 타이머 라고 하면
      됩니다.
      
      <타이머 사진>
      
      
      
2.    노광기 만들기

      이거 할일이 무척 많습니다.
      회로 패턴을 CAD 나 전용 PCB 프로그램으로 그리신후 OHP필름에 출력 한후 노광을 해야 합니다.
      절차는 다음에 서술합니다.
      그래서 이놈을 그냥 탁상 형광등이나 다른 등을 이용하여 해도 되지만.
      안전한 방법으로 하기 위해 하나 만들었습니다.
      
      일단 나무 박스를 구하다 보니 집에 농축액 박스가 하나 있더군요.
      그래서 그안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노광에는 일반광도 좋지만 주로 UV 램프를 사용합니다.
      단지 이놈은 직접 눈으로 볼 경우 위험합니다.
      항상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이유로 박스로 만들어야 안전합니다.

      <노광기 사진>
      
      
      
      

      
      위와 같이 만들었으나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문제는 기판이 적을경우는 상관없으나, 클경우 노광이 골고루 되지 않아 현상할때 어느부분을 빨리 현상되고 나머지는
      나중에 되다 보니 빨리 된 부분이 녹아서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결국 램프를 아래 위 5개씩 10개로 하고 (양면 노광용으로) 램프위에 유리를 5cm이상 이격시켜서 설치하여 만족한 결과를
      얻었습니다.결국 램프가 10cm 거리로 있게 만들고 그 사이에 필름과 감광기판을 넣게 되는거지요.
      여기서 조심할것은 양쪽 간격이 일정해야 하고 램프가 같은 램프이어야 합니다.
      현상시 차이가 나서 결과적으로 에칭시 양쪽이 차이가 납니다.
      한쪽은 다 되었는데 한쪽은 에칭중이거나 이런경우 문제가 됩니다.
      제가 실패한 이유가 이러한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비싼 감광기판만 날라갔습니다..아~ 마음이 아프더군요.
      결국은 이제는 완전한 시스템을 가지게 되었군요.
        
        
3.    작업

3-1   패턴만들기(아트 워크)

      적당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패터도를 그리신후
      위에 말한 OHP 필름에 출력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엡슨 PHOTO-790을 사용하여 사진 품질 필름으로
      720dpi로 출력하였습니다. 600이상이면 되겠지요.
      레이져가 있다면 더 좋고요.현재 결과로 보았을때는 3M OHP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밑면은 그대로 출력하시면 됩니다. 필름의 거친면에 인쇄하시면 됩니다.
      레이저의 경우 반질반질한 면이나 일반 OHP 필름으로 하시면 됩니다.
      레이져 역시 600dpi이상이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상판은 거꾸로 찍으시면 됩니다. 즉 찍힌면을 기판쪽에 오도록 하면 됩니다.
      
      필름은 손으로 만지시지 마시고 얇은 비니루 장갑을 끼신후 혹은
      하얀 장갑을 끼시고 만지시기 바랍니다. 지문 및 상처를 주면 바로 결과물에
      나타납니다.
      
      사용한 필름은 계속 사용할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잘 보과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모든 아트웍은 이제는 파워 피씨비로 합니다. 배우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기능이 많아 아주 좋군요..

        
3-2   기판 자르기
        
      패턴도를 만드셨으면,일단 감광기판을 원하는 사이즈로 자릅니다.
      직소로 자르시던지 아크릴 칼로 자르시면 됩니다. 아마 직소가 제일 편하지 않나 봅니다.
      직소가 없으시다면 일반 쇠톱이라고 하는것으로 자르시면 됩니다.
      단 여기서 주의 하실것은 자르실때 그냥 자르시지 마시고 기판위에 하얀 비니루로 덥은것이
      잇습니다 이를 카로 2mm 정도 잘라내고 그 잘라낸 가이드라인을 자르시면
      좋습니다. 그러지 않을경우 비니루 천이 벗겨져서 다른 부분까지 상할수가 있습니다.
      
      그런후 자른면이 고르지 않으므로 줄이나 사포로 자른면을 고르게 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경우 기판과 필름에 틈새가 생기면 빛이 산란이 일어나 패턴이 퍼지게 됩니다.
      아마 아래 참고 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
        
3-3   노광하기

      노광기가 없는경우라도 유리 2장은 구하셔서 그 사이에 넣어
      노광시키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밀착 시키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사진에서 밀착 사진 만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형광등인 경우 10분이상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스탑워치나 시계를 사용하셔서 적당한 시간을 알아내야 합니다.
      저는 2분 4분 6분 8분 10분 이런식으로해서 결과적으로 8분 정도가
      적당하다는 결론데 도달했습니다.. 처음인 경우 이것은 피할수 없는
      테스트 입니다. 적당하게 기판을 자르셔서 (작게) 테스트 하시면 됩니다.
      
      노광해서 현상액에 집어넣을때 한 2분정도에서  녹아내리는것이 확연히 보일정도가
      맞는 노광치 입니다. 저의 경우 입니다.하시다 보시면 노하우가 아마 생기실 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사진과 같지 않아서 그냥 형광등 및에서 작업하시면서 직접
      형광등쪽으로 노광면(필름) 가지 않도록 하고 밑으로 해서 가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오랜 시간이 아니라면 큰 변화는 없습니다.        
      
      노광기를 하나 만드시기를 추천합니다.(집에 나무 술명(양주병)등 찾아보시면
      좋은것이 아마 있을것 입니다..저는 찾다보니 3개나 되더군요.그중 제일 큰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위 사진 보시면 그리 어려웁지 않으신것을 아실겁니다.
      사실 이런것이 자작의 기쁨이 아닐까요.
      와 힘들다.
      "하스 만세"

3-4   현상하기

      현상은 노광한 부분을 지워내는 것입니다.
      즉 패턴만 남기고 나머지가 나타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리미질한후와 같게 하는것 입니다.
      5-10분정도 걸립니다. 보시면서 패턴만 남고 그외 부분이
      동판이 보이면 끝입니다.
      
      이때 노광이 고르지 않을경우 일률적으로 현상이 되지 않는다면
      실패입니다. 이때 노광이 잘 되었는지 알수 있지요.
      
      바로 흐르는 물로 세척후 다음단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현상 진행중>
      
      
              
      <현상후 사진 1>
      
      
      
      <현상후 사진 2>
      
      
        
3-5   에칭하기

      현상이 끈난 다음 바로 흐르는 물로 닦은 다음 에칭엑에 담그면 됩니다.
      온도는 현상하기에서와 같이 40도 이상이면 되겠습니다.
      좋은 방법은 목욕탕에서 온수를 대야에 받으신 다음 그위에
      에칭통을 올려 놓으시면 간단합니다.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5분에서 10분이면 동판이 녹아내리면서
      패턴만 남게 됩니다.길게는 20분 이상 걸립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잘 보셔야 합니다. 만약 오버하게 되면 패턴부분이 녹아 내리면
      실패가 됩니다.
      가끔 흔들어 주시거나 젖가락 같은 것으로 보시면서 진행을 지켜봐 주시다가
      패턴만 남고 전부 흘러내렸다 생각하면 적당한 곳에 올려놓고 물로 뿌려서
      일단 닦으시면 됩니다. 저는 샤워기 틀어놓고 하니까 아주 좋더군요..
      
      하하 드디어 PCB을 얻게 되는군요.
      
      참 처음보니 무척 환상적이더군요.
      
      <에칭후 사진 1>
      
      
      
      
      <에칭후 사진 2>
      
      

        
3-6   재 노광하기

      일단 이상태는 패턴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패턴위에 있는 푸른색 필름은 아직 남아있지요.
      이부분을 제거해 주어야 동판 패턴이 나타나고 납땜이 가능하겠지요.
      라이타 기름이나,아세톤으로 닦아 낸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감광기판은 그럴 필요 없이 다시 이놈을
      노광기에 집어넣고 10분정도 다시 노광을 시킵니다.
      아 이때는 필름을 상용하지 않고 전체를 노광시키는 겁니다.
      
      이때부턴는 빛에 노출되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뭐 시간이 있으시면 재 노광하지 마시고 그냥 현상통에
      푹 담가놓으시고 잊고 있다가 가 보면 패턴은 다 녹아 내려 갑니다.
      
      그런 다음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7   재 현상하기

      노광된놈을 다시 현상액에 넣으면 바로 푸른색 필름이 녹아내립니다.
      이때는 시간같은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푸른색 패턴이 다 없어질때까지 그냥 담가두시면 됩니다.
      
      결국 동판 패턴만 남게 되지요..
      
      아! 결국 만들어 내것 입니다...하하...
      
      그런다음 다시 물로 행구어 내시면 작업끝이군요.
      하하 그러나 다음 작업이 있습니다.
      
      <재 현상후 사진 - 최종 완성품 1>
      
      
      
      <재 현상후 사진 - 최종 완성품 2>
      
      
      
      <재 현상후 사진 - 최종 완성품 3>
      
      


      <추가 사진-마지막 완성품>  
      
      
      
      
      
          
      
3-8   패턴 홀 가공

      드릴 거치대를 사용해서 작업했습니다.
      드릴촉이 너무 작아서 끝쪽이 떠는 현상이 있군요.
      되도록 들릴척에 바짝 끼우시면 끝이 울지 않습니다.
      다행이 하시다 보시면 알겠지만 PCB에 보시면 드릴구멍을 0.6mm로 해 놓았습니다.
      (드릴 구멍에 관계없이 전부)
      드릴을 이 구멍에 갔다대고 누르시면 잘 뚫리는 군요.
      그러나 드릴 거치대가 완전히 밀착이 되지 않아 약간의 오차가 생겨
      허리를 자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여우있게 외부직경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OP-AMP인경우 외경을 1.8로 했습니다.
      그리고 0.6mm드릴로 구멍을 냈습니다. 그래도 약간씩 오차가 생겨 거의 허리가 잘리더군요.
      아주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외경을 너무 크게 하면 납땜작업시 서로 붙게 되니
      조심하시고요.
      저항류 및 다른 부품 외경은 2.0 혹은 2.2로 하시면 됩니다.
      내경은 0.6mm로 하시고 0.8,1.0 mm로(리드선 폭에 따라) 드릴링하시면 됩니다.
      또한 양면인 경우 위쪽 외경은 되도록 크게 하여서 허리가 짤리지 않게 하면 됩니다.
      저는 2.4mm로 했습니다.
      드릴은 아래에서 위쪽으로 하신면 됩니다..
      제가 산 드릴 거치대가 좌우 갭이 있습니다.약간씩 좌우로 이동하더군요.
      아마 싸구려라 그런가 봅니다.
      
      내경을 0.6mm 로 하는것은 일종의 드릴척 가이드 입니다.
      내경을 주지 않는경우 드릴척이 떨기 때문에 가운데 구멍 뚫기가 어렵습니다.
        
3-9   쓰루홀 처리

      쓰루홀은 그냥 저항다리등으로 양쪽에 납땜하시면 됩니다.
      장비도 있다하지만 여기까지가 현재 한계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상판은 미관상 보이기 때문에 숙련된 납땜 솜씨가 필요합니다.

3-10  기판 코팅

      현재로서는 제가 자료 수집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알게되면 추가로 적겠습니다.
        
      예)송진가루를 얇게 바른다고도 합니다.
      
      저는 코팅용 스프레이를 한번 사용해 볼까 합니다.
      그전에는 그냥 그대로 사용해도 뭐 큰 무리는 없을것 같군요.
      누드기판보다 못하기야 하겠습니까?
      
      참고로..
      다음은 장승우님이 제공해주신 정보입니다.
      
      "
      기판 코팅 마감재로 선하야토사의 그린 레지스터를 추천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품명은 GR-303이고 양은 NET:209g 입니다.
      사용해 보니 실제 상용 PCB와 같은 느낌의 완성물을 얻을 수 있더군요.
      동아무역이란 곳에 연락하시면 되고 250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http://www.pcb21.co.kr 에 에칭관 관련된 정보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4.    작업후 소감

      하하 너무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린것 같군요.
      작업은 그리 어려운점은 없습니다. 제가 사진관련은
      학창시절에 해보았기 때문에 그냥 옛생각하면서
      작업햇습니다.
      다만 일명 다리미질에 비해 기판과 현상액 부담이 있군요.
      그 외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편 현재는 테스트 패턴만 한 상태입니다.
      막강한 파워 PCB 프로그램으로 PCB 다운 PCB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감광기판으로 한다면 아주 가는선폭도 가능하다 합니다.
      피름 만들때 여러장 만들기도 편하고요.
      (필름만 보관한다면)
      테스트 결과는 그리 만족한 상태는 아니지만
      일단 전 공정을 해보았고 성공했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에칭관련은 앞으로 많이 거론될것 같아 참고 차원에서 써 보았습니다.
      
      이후 모든 기판 제작은 제 스스로 해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만들면서 변경 및 주의 사항,추가사항은 계속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위의 큰 기판은 패턴에 미세한 잔금이 있어 실패작입니다.
      필름 출력시 잉크문제로 인한것 입니다.
            
      추가 사진들은 마지막 결과물입니다.
      아트 작업은 파워 피씨비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조금 복잡하군요)
      또한 이것으로 Jay-3 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자작기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자작,즐음악 하세요...

PCB기판을 만들려면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좌로부터

1. 감광기판
2. 현상제
3. 에칭 파우더

가 필요합니다...

 

 

PCB감광기판을 크기에 맞게 자릅니다...

앞뒤로 칼집을 내고 부러뜨리면 됩니다...

 

 

회로도를 그리고 필름을 만듭니다...^^

OHP에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해도 됩니다...
 

 

 감광기판에 붙어있는 보호테이프를 떼어내면 녹색 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필름을 밀착시키고 UV를 쬡니다...

UV등이 없으므로 삼파장 형광등을 이용해 20분 정도 쪼여주면 됩니다...

 

 

 쪼이고나서 기판을 보면 사진처럼 빛을 받은곳과 안받은곳이 표시가 납니다...

 

 그리고 현상액에 담그고 흔들어 주면 사진처럼 빛을 받은곳은 깨끗이 녹색도막이 없어지고 동판이 드러나고  회로부분만 녹색으로 남습니다...

현상제는 파우더 타입으로 물에 타서 녹여서 만들면 됩니다...

 에칭액도 파우더 타입이라 물에 타서 녹여주면 됩니다...

기판을 담그고 열을 가해주면서 흔들어 주면 사진처럼 동판이 드러난 부분이 부식되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못쓰는 냄비를 가스렌지에 데워서 가열했습니다...

 

사진처럼 동판이 다 녹아서 없어질 때까지 담가서 흔들어 주면 됩니다...

 

흔들어주어야 빨리 부식이 됩니다...

 

너무 오래하면 회로부분도 부식될 수 있으니

됫다 싶으면 빨리 꺼내는게 좋습니다...^^

 

 

 완성된 PCB기판입니다...

알콜이나 신나로 녹색도막을 닦아내고 구멍을 뚫어서 부품을 납땜하면 됩니다...

 

 

완성된 기판입니다...

배선으로 하는 하드와이어링보다는 훨씬 깨끗합니다...

PCB기판을 사용하면 음질이 떨어진다고도 하지만 깨끗한게 더 좋네요...^^

 출처는:
http://blog.daum.net/lbi7842/150149370

아쉽게도 이버전은 2~4개 까지만 되는버전..

그러나 몇번해보면 손으로 하는것도 재미가 쏠쏠..

처음 개념잡기엔 나쁘지 않은.. ?!


쉽다.. 정말 쉽다..

뭐냐!! 용량이 이렇게 많이 나오냐??  <- 인코딩 해보셔유~(Free ScreenRecorder만 )

(Screen2exe 가 용량이 적게 되네요 그러나 편집하고 할때는 Free screenrecorder 이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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